매년 다가오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가입 시즌마다 다른 보험사와 비교해보면서 가입해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삼성화재에서 가입하였고, 올해도 일단 삼성화재에서 견적을 산출해보았습니다.
삼성화재는 약 38만원이 나왔습니다. TMAP 운전자 할인이 16%가 적용되고 나중에 거리대비 환급까지 생각한다면 더욱 할인이 많아지겠지만 현재는 이렇습니다. 삼성화재는 3,000km 이하일 경우에는 32%까지 환급을 해줍니다.
차량 단독사고를 포함했을 경우입니다. 약 52만원입니다.
5천km 이하까지는 24%인데, 연간으로 환산하면 평균적으로 5천km 이하로 타는 것 같습니다.
현재 보험료가 약 38만원인데 TMAP 운전자 할인으로 16%, 환급으로 32%까지해서 약 절반 수준의 할인을 노려봅니다.
하지만, 커넥티드, 블랙박스 착한운전 할인특약과 중복이 안되기 때문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KB손해보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52만원입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특약 8%를 적용받는다고 하면 약 48만원입니다. 또한, KB손해보험이 결제과정에서 카드 종류에 따라서 주유권이 2~3만원이 제공되는 점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약 45만원까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운행거리에 따란 할인율이 삼성화재보다 좋습니다. 4천km이하 운행시 30%를 환급해줍니다. 4천km이하 구간에서 24%를 할인해주는 삼성화재보다 할인율이 높습니다.
티맵안전할인의 경우에는 12.3%로 삼성화재보다는 조금 낮습니다.
만약에 4천km 이내로 운행을 한다면
삼성화재는 티맵 16% + 24%로 약 40%이고
KB손해보험은 티맵 12.3% + 30%로 약 42.3%로 KB손해보험이 약 2.3% 우위에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커텍티드카가 현대,기아 등의 차량으로만 한정되는 것은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 KB손해보험이 보험료를 더욱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고려됩니다.
다만, 삼성화재의 경우 단독사고 담보를 제외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이것을 반영하면 37만원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평소 운행의 습관으로 단독사고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가입여부를 결정하면 더욱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KB는 차량가액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부분으로 금액을 최대한 조절하여 48만원 수준인 것입니다. 차량가액을 낮출지, 단독사고를 제외할지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운전습관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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