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사업모델, 22년 실적, 지배구조, 배당 역사, 최근 배당, 적정 주가 및 의견순으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하단의 카페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금흐름을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 목표, 응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십니다.
2. 사업모델
삼진제약은 정제, 칼셀제, 주사제 등을 주요 품목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제는 항혈전, 소염진통제로 플래리스, 게보린이 있습니다. 칼셉제는 뉴티린, 트레스탄 등으로 뇌기능개선, 항생의 기능이 있습니다. 주사제는 마로비벤-A, 페르본 등으로 항생 소염의 기능이 있니다. 칼셉제, 주사제, 기타는 10~15% 수준으로 일반적인 매출이지만,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정제로 약 58%의 비중입니다. 일반 대중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게보린일 것입니다.
|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 목 | 구체적용도 | 주요상표등 | 매출액 | 비율 |
| 제약 | 제품 | 정제 | 항혈전, 소염진통 외 |
플래리스, 게보린 등 |
116,367 | 58.48 |
| 캅셀제 | 뇌기능개선, 항생 외 |
뉴티린, 트레스탄 등 |
31,178 | 15.67 | ||
| 주사제 | 항생, 소염 외 | 마로비벤-A, 페르본 등 |
27,866 | 14.01 | ||
| 기타 | 제산, 근육통 치료 외 |
겔투현탁, 시프로겔 등 |
23,563 | 11.84 |
3. 22년 실적
최근 실적은 좋지 못합니다. 매출은 2742억원으로 작년 2500억 원 대비 약 10%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34억 원으로 작년 339억 원 대비 약 3% 감소하여서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시설투자 증가로 인해서 감가상각비 등 매출 원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다각화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원가의 증가를 23년에는 판매가를 통해서 최종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는 경쟁력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당기순이익은 222억 원으로 전년 284억 원 대비 21% 감소하였습니다.
| 1. 재무제표의 종류 | 연결 | ||||
|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단위:천원)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증감금액 | 증감비율(%) | |
| - 매출액 | 274,228,827 | 250,070,355 | 24,158,472 | 9.7 | |
| - 영업이익 | 23,402,267 | 33,911,426 | -10,509,159 | -31 | |
|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 25,535,301 | 34,911,239 | -9,375,938 | -26.9 | |
| - 당기순이익 | 22,249,741 | 28,404,156 | -6,154,415 | -21.7 | |
| - 대규모법인여부 | 미해당 | ||||
| 3. 재무현황(단위:천원)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
| - 자산총계 | 406,962,426 | 332,495,965 | |||
| - 부채총계 | 131,030,348 | 98,327,947 | |||
| - 자본총계 | 275,932,078 | 234,168,018 | |||
| - 자본금 | 13,900,000 | 13,900,000 | |||
| - 자본총계/자본금 비율(%) | 1,985.10 | 1,684.70 | |||
| 4.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 | -시설투자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 매출원가의 상승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다각화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증가 |
||||
4. 지배 구조
지배 구조는 하나제약 외 3인이 약 13%로 지배주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의환님, 최승주 님 측이 각각 13%, 10%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지배주주는 없는 것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리바이오 측도 약 8% 지분을 확보하였습니다. 아리바이오 측은 바이오 벤처 회사입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공동 진행 및 독점 생산 및 판매 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지분이 진행되었습니다. 삼진제약은 최승주 님과 조의한 님이 공동 창업으로 만든 회사입니다. 양 공동창업자 간의 지분율은 3% p 차이로 유지하면서 함께 회사를 성장시켰습니다. 각각의 2세가 올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되고 전문경영인 체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최승주 님의 자녀 최지현 님과 조의환 님의 자녀 조규석 님이 그에 해당합니다. 각각 제약을 전공하지는 않고 마케팅, 경영관리 전문가입니다. 하나제약은 조혜림 씨 등 이 있습니다.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각각의 공동창업자의 자녀가 사내이사로 진입하였습니다. 조화로운 경영을 통해서 회사를 성장시키길 기원합니다.
| 항목 | 보통주 | 지분율 | 최종변동일 |
| 하나제약(외 3인) | 1,819,472 | 13.09 | 2022-10-26 |
| 조의환(외 3인) | 1,786,702 | 12.85 | 2021-04-26 |
| 최승주(외 12인) | 1,372,089 | 9.87 | 2020-08-18 |
| 아리바이오 | 1,111,111 | 7.99 | 2022-08-30 |
| 자사주 | 486,067 | 3.5 | 2022-08-30 |
| 삼진제약우리사주 | 360,245 | 2.59 | 2022-06-30 |
주식담보대출 현황으로는 최승주님 측이 약 80억 원의 대출로 연간 배당 약 10억 원으로 충분히 이자 납부가 가능합니다. 조의환 님 측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 구분 | 금액 | 비고 |
| 지배주주 대출 총액 | 7,597,753,200 | |
| 지배주주 이자 총액 | 531,842,724 | 연 7% 가정 |
| 지배주주 필요 금액 | 1,063,685,448 | 종소세 50% 반영 |
| 구분 | 금액 | 비고 |
| 지배주주 대출 총액 | 7,700,000,000 | |
| 지배주주 이자 총액 | 539,000,000 | 연 7% 가정 |
| 지배주주 필요 금액 | 1,078,000,000 | 종소세 50% 반영 |
자본금 변동으로는 큰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안정적으로 매출 및 이익을 발생시키는 회사가 되었기 때문에 특별히 유상증자 등의 사항은 없습니다.
| 변동일 | 상장일 | 종류 | 변동주식수 | 변동후자본금 |
| 2011/03/18 | 2011/04/12 | 주식배당(보통) | 400,000 | 13,900 |
| 2010/03/19 | 2010/04/20 | 주식배당(보통) | 380,000 | 13,500 |
| 2009/03/13 | 2009/04/14 | 주식배당(보통) | 370,000 | 13,120 |
| 2008/04/18 | 2008/04/30 | 액면분할(보통) | 0 | 12,750 |
| 2008/03/14 | 2008/04/15 | 주식배당(보통) | 50,000 | 12,750 |
| 2006/12/30 | 2007/01/12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300,000 | 12,500 |
| 1998/05/28 | 1998/06/11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400,000 | 11,000 |
| 1997/11/21 | 1997/12/06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200,000 | 9,000 |
| 1993/06/11 | 1994/01/03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300,000 | 8,000 |
| 1992/08/12 | 1992/08/31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400,000 | 6,500 |
5. 배당 역사
오랜 배당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성장의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서 배당은 감소하기도 하고 증가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2017년도부터는 배당금이 주당 800원으로 고정되어 지급되고 있습니다. 소액 주주에게는 매우 아쉬운 상황입니다. 창업주 2 세분들이 경영 성공을 통해서 회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하였으면 합니다.
| 구분 | 내용 |
| 배당시작 | 1993 |
| 배당연속시작 | 1993 |
| 배당마지막 | 2022 |
| 배당연속연수 | 30 |
| 최근 3년간 성장률 | 4% |
| 최근 5년간 성장률 | 2% |
| 연도 | 금액 | 전년 대비 성장율 |
| 1993 | 500 | 전년도 내역없음 |
| 1994 | 500 | 0% |
| 1995 | 500 | 0% |
| 1996 | 350 | -30% |
| 1997 | 350 | 0% |
| 1998 | 200 | -43% |
| 1999 | 200 | 0% |
| 2000 | 250 | 25% |
| 2001 | 900 | 260% |
| 2002 | 600 | -33% |
| 2003 | 750 | 25% |
| 2004 | 750 | 0% |
| 2005 | 850 | 13% |
| 2006 | 900 | 6% |
| 2007 | 500 | -44% |
| 2008 | 30 | -94% |
| 2009 | 30 | 0% |
| 2010 | 50 | 67% |
| 2011 | 220 | 340% |
| 2012 | 300 | 36% |
| 2013 | 400 | 33% |
| 2014 | 500 | 25% |
| 2015 | 600 | 20% |
| 2016 | 700 | 17% |
| 2017 | 800 | 14% |
| 2018 | 800 | 0% |
| 2019 | 800 | 0% |
| 2020 | 800 | 0% |
| 2021 | 800 | 0% |
| 2022 | 800 | 0% |
6. 최근 3년 배당 : 배당 성향, 정책
배당 정책
배당 정책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된 바가 없습니다.
최근 3년 배당 실적
지속적으로 주당 800원을 배당, 배당 성향은 회사의 이익에 따라서 변동성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35% 수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구 분 | 주식의 종류 | 당기 | 전기 | 전전기 |
| 제 54 기 | 제 53 기 | 제 52 기 | ||
| 주당액면가액(원) | 1,000 | 1,000 | 1,000 | |
| (연결)당기순이익(백만원) | 28,404 | 27,879 | 11,881 | |
| (별도)당기순이익(백만원) | - | - | - | |
| (연결)주당순이익(원) | 2,308 | 2,266 | 966 | |
| 현금배당금총액(백만원) | 9,842 | 9,842 | 9,842 | |
| 주식배당금총액(백만원) | - | - | - | |
| (연결)현금배당성향(%) | 34.65 | 35.30 | 82.84 | |
| 현금배당수익률(%) | 보통주 | 3.01 | 2.83 | 3.21 |
| 우선주 | - | - | - | |
| 주식배당수익률(%) | 보통주 | - | - | - |
| 우선주 | - | - | - | |
| 주당 현금배당금(원) | 보통주 | 800 | 800 | 800 |
| 우선주 | - | - | - | |
| 주당 주식배당(주) | 보통주 | - | - | - |
| 우선주 | - | - | - | |
7. 22년 배당
22년도 총 배당 금액은 1주당 배당은 800원입니다. 작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매우 아쉬운 수준입니다. 2세 경영의 성공으로 실적 및 배당이 폭발적으로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8. 적정 주가
의약품은 특정 바이오회사의 기대감이 반영되는 부분이 있어서 평균적인 PER은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약 78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제약 자체의 과거 PER와 비교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삼진제약은 PER 12 수준에서 거래되기도 합니다. 현재의 회사 가치가 지난 5년간 거의 유지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구분 | 삼진제약 | 코스피 의약품 | KOSPI |
| 시가총액 | 3,350 | 1,114,242 | 19,433,442 |
| 매출액 | 2,501 | 220,656 | 26,400,793 |
| 영업이익 | 339 | 23,980 | 2,425,228 |
| EPS(원) | 2,043 | 5,053.32 | 8,393.79 |
| PER | 12.87 | 78 | 11.07 |
| EV/EBITDA | 9.89 | 40.55 | 6.83 |
| ROE | 12.69 | 7.69 | 10.84 |
| 배당수익률 | 3.04 | 0.21 | 1.78 |
| 베타(1년) | 0.57 | 0.83 | 1 |
9. 의견
동사는 게보린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공동 창업주께서 분쟁 없이 오랜 기간 회사를 운영, 현재는 2세 경영이 막 시작하였습니다. 전문경영인을 중재자로 하여 회사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창업주와 같이 2세의 호흡도 잘 맞을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오픈이노베이션등 매출을 상승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들이 있습니다. 현재 40대의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회사도 2세의 영향을 받아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추후 경영권은 어떻게 진행될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주환원은 정체기로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지만 30년 연속 배당한 만큼 주주환원에 대해서도 인지가 있고 향후 증가시켜 주길 기대합니다. 만약에 소액주주의 지분의 가치가 소중해진다면 배당을 높일 동기가 될 것입니다.
혹시, 현금흐름을 중요시하는 투자자이시라면 현금흐름을 중요시하는 분들이 모여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하단의 링크를 통해서 함께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목표, 의견 공유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이 조금 도움이 되셨다면 좌측 하단에 공감버튼 클릭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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