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배경
- 사업모델
- 최근실적 및 미래 성장
- 지배구조 : 지배주주, 승계, 외국인 보유 비율
- 배당에 관련된 사항 : 최근 배당 및 지급일, 배당 역사, 정책 등
- 주식수 변동에 관련된 사항 : 소각, 유상증자 등
- 주주환원 종합 : 배당, 자사주 소각 내역 종합
사업모델
금호석유화학은 석유 및 화학 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합성 고무 가 매출의 52%, 합성수지가 30%로 전체 매출의 총 80% 정도를 차지합니다. 탄소나노튜브(CNT)는 매출이 작지만 미래 먹거리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 및 미래 성장
최근 실적
22년은 작년 대비 매출은 6% 감소, 영업이익은 52% 감소, 당기순이익은 48% 감소하였습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급격히 감소한 것은 판매가격의 감소, 또는 원자재 값의 인상을 최종 고객에게 전가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공시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 부진에 따라 판매 및 스프레드 감소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분 | 금액 | 변동 |
매출 | 약 8조 원 | 약 6% 감소 |
영업이익 | 약 1.4조 원 | 약 52% 감소 |
당기순이익 | 약 1조 원 | 약 48% 감소 |
미래 성장
IR 자료를 통해서 발표된 각 사업 부분의 23년 1분기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합성고무는 중국의 신규 공장 가동 지연 등으로 시장 가격은 강세를 유지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 방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합성수지는 중국 정기보수로 인한 공급감소로 가격 상승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점진적 수요 회복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페놀유도체, EPDM/TPV, 기타는 가격 및 수요게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지배주주 내역
박철완 외 16인이 약 26%의 지분을 보유한 상황으로 1대 주주입니다. 하지만 금호석유화학은 가족 간에 경영권 경쟁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항목 | 지분율 | 최종변동일 |
박철완(외 16인) | 26.06 | 2022-12-23 |
자사주 | 17.91 | 2022-10-11 |
국민연금공단 | 6.49 | 2022-12-12 |
장영찬 | 0 | 2020-02-24 |
이택영 | 0 | 2020-01-31 |
이필웅 | 0 | 2020-03-13 |
외국인 보유비중 및 유동주식 비율
외국인 보유율은 23년 2월 기준으로 약 22% 수준으로, 외국인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주식 비율은 약 56% 수준입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매우 받고 있습니다.
(유동주식 비율 : 전체 주식 - 최대주주, 자사주, 보호예수, 정부기관(5%) 이상 등)
지배주주의 승계
박찬구 회장은 박준경 부사장에게 승계를 하기 위한 사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박찬구 회장, 박준경 부사장 모두 지분이 적기 때문에 승계보다도 안전적인 경영권 확보에 노력을 기울어야 합니다.
지배주주의 주식담보대출에 관한 사항
박찬구 회장, 박준경 부사장, 박주형 상무 모두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배주주의 이자 부담 차원에서도 적극 배당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 630억 원으로 이자율은 갱신 시 높아진다고 가정한다면 연간 44억 원의 이자지급이 필요하며, 종소세까지 고려한다면 약 90억 원의 배당 수입이 필요합니다.
작년과 같이 주당 10,000원을 배당한다면 약 2,800억 원이 배당에 사용되며 지배주주에게는 약 450억 원이 지급됩니다.
구분 | 금액(억원) | 비고 |
지배주주 대출 총액 | 629 | |
지배주주 이자 총액 | 44 | 연 7% 가정 |
지배주주 필요 금액 | 88 | 종소세 50% 반영 |
주식담보대출 내역
연번 | 주식등의 수 | 대출금액 | 채무자 | 이자율 |
1 | 640,000 | 2,500,000,000 | 박찬구 | 1.91 |
2 | 250,000 | 10,000,000 | 박찬구 | 2.51 |
3 | 2,029 | - | 박찬구 | - |
4 | 100,000 | 450,000,000 | 박찬구 | 2.08 |
5 | 200,000 | 2,000,000,000 | 박찬구 | 2.21 |
6 | 68,722 | 150,000,000 | 박찬구 | 2.12 |
7 | 150,000 | 5,000,000,000 | 박찬구 | 1.88 |
8 | 410,000 | 7,800,000,000 | 박준경 | 1.92 |
9 | 100,000 | 3,000,000,000 | 박준경 | 2.07 |
10 | 858,340 | 26,350,000,000 | 박준경 | 1.86 |
11 | 350,000 | 7,250,000,000 | 박준경 | 1.86 |
12 | 464,780 | 4,200,000,000 | 박준경 | 2.48 |
13 | 68,510 | 2,000,000,000 | 박주형 | 2.01 |
14 | 68,510 | 950,000,000 | 박주형 | 1.95 |
15 | 38,014 | 400,000,000 | 박주형 | 2.12 |
16 | 110,000 | 800,000,000 | 박주형 | 2.12 |
합계 | 3,878,905 | 62,860,000,000 |
배당에 관련된 사항
배당 역사
1993년의 배당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배당이 중단된 사항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에 영향을 받는 산업이기 때문에 2002, 2009년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시절에 배당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배당은 12년간 연속으로 지급하였으며 최근 2017년도부터 배당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2022년도 배당은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연도 | 금액 | 전년 대비 성장율 |
1993 | 500 | 전년도 내역없음 |
1994 | 500 | 0% |
1995 | 500 | 0% |
1996 | 500 | 0% |
1997 | 450 | -10% |
1998 | 350 | -22% |
1999 | 250 | -29% |
2000 | 300 | 20% |
2001 | 300 | 0% |
2002 | - | -100% |
2003 | 250 | 전년도 내역없음 |
2004 | 500 | 100% |
2005 | 650 | 30% |
2006 | 700 | 8% |
2007 | 750 | 7% |
2008 | 750 | 0% |
2009 | - | -100% |
2010 | 1,000 | 전년도 내역없음 |
2011 | 2,000 | 100% |
2012 | 2,000 | 0% |
2013 | 1,500 | -25% |
2014 | 1,500 | 0% |
2015 | 800 | -47% |
2016 | 800 | 0% |
2017 | 1,000 | 25% |
2018 | 1,350 | 35% |
2019 | 1,500 | 11% |
2020 | 4,200 | 180% |
2021 | 10,000 | 138% |
2022 | 10,000 | 0% |
최근 3년간 성장율이 가장 높으며 해당 실적이 전체기간의 성장률을 올리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분 | 내용 |
배당시작 | 1993 |
배당연속시작 | 2010 |
배당마지막 | 2021 |
배당연속연수 | 12 |
기간 연평균성장 | 26% |
최근 3년간 성장률 | 162% |
최근 5년간 성장률 | 79% |
최근 10년간 성장률 | 32% |
배당 정책
당사의 배당정책은 22년 3월에 공시한 바가 있습니다.
별도 실적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의 25~35% 수준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고려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시설투자가 필요한 산업인 점을 고려하면 나쁜 환원 수준은 아닙니다.
배당은 20~25% 수준, 자사주 소각은 5~10% 수준입니다. 자사주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있기 때문에 소각에 추가적인 현금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으로 고려됩니다.
더불어 동사는 2016년 부터 2020년까지 차등배당을 지급할 정도로 소액주주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주소통에 우수한 회사입니다.
주식수 변동에 관련된 사항
자사주 소각
자사주 소각은 최근에 21년, 22년에 진행하였습니다.
22년에는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하였습니다. 21년에는 315억 수준의 자사주를 소각하였습니다.
유증, CB 등
최근 유증 또는 CB로 인한 자본금 변동은 없습니다.
변동일 | 종류 | 변동주식수 | 변동후자본금 |
2022/09/27 | 이익소각(보통) : 약 1,500억원 | -981,532 | 167,456 |
2021/12/22 | 이익소각(보통) : 약 315억원 | -171,847 | 167,456 |
2011/12/08 | CB전환(국내)(보통) | 5,043,244 | 167,456 |
2004/04/26 | 자사주소각(보통) | -3,944,300 | 151,027 |
2001/01/04 | 기업합병(보통) | 8,969,610 | 169,037 |
1992/09/30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4,900,000 | 124,189 |
1992/08/25 | 무상증자(보통) | 1,812,534 | 99,689 |
1991/08/30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4,100,000 | 90,627 |
1990/09/11 | 무상증자(보통) | 871,509 | 68,109 |
1990/08/21 | 유상증자(주주배정)(보통) | 2,750,000 | 63,752 |
주주환원 종합
자사주 소각도 정례화가되어 진행 중입니다. 2021년은 자사주 소각포함하여 총 3,100억 원 수준 주주환원입니다.
별도당기순이익 기준 32%의 환원입니다. 22년 배당금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언론을 통해서는 주당 14,000원을 지급할 것이 관측되었습니다. 결산 공시에 공시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연도 | 배당총액(백만원) | 소각총액(백만원) | 합계(백만원) |
2021 | 280,856 | 31,534 | 312,390 |
2022 | 미 확정 | 150,000 | 150,000 |
종합 의견
동사는 박찬구 회장 취임이후에 석유 및 화학 영역에 집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경영권 경쟁, 주식담보대출로 인해서 당분간은 배당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동기가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주주환원과 함께하는 지속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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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금호석유화학 22년 실적발표 배당금 지급일 사업모델 성장전략 최대주주 지배주주 지배구조 승계 배당금 역사 배당 정책 자사주 소각 역사 주주환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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