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1. 잡담(Small Talk)

1980년대~90년대에 개인용 PC를 접해보셨던 분들은 IBM이라는 회사가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로 더 친숙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XT 등의 PC를 통해 처음 컴퓨터를 경험하게 되어 IBM이라는 이미지는 하드웨어 쪽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탈 바꿈하여 소프트웨어, 컨설팅 등의 기업으로 변모하였습니다. 100년 이상 생존한 기업답게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기업의 핵심역량도 바꾼 과거의 경험은 IBM이라는 기업을 신뢰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2. 개요(Overview)

IBM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 기업입니다. 회사는 5가지 부분으로 운영됩니다. 글로벌 서비스, 소프트웨어, 시스템, 기술 그리고 글로벌 파이낸싱이며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글로벌 기술 서비스(Global Technology Services, GTS),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lobal Business Services, GBS)로 나뉩니다. 글로벌 기술 서비스는 IT 인프라 서비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GBS는 전문적인 서비스와 애플리캐이션 경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설립일(Founded) : 1911년 6월 16일 / 설립자(Founder) : Charles Ranlett Flint

○ 본사(Headquarters) : Armonk, New York, U.S

○ 종목코드(Ticker) : IBM(NYSE)

○ 포함 지수(Index) :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Component, S&P 500 Component

○ 분야(Section) : IT by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GICS)

○ 배당일정(Ex-Dividend Calender) : Feb,May,Aug,Nov Month

3. CEO 또는 최대주주

○ 버지니아 로메티(Virginia Rometty) : 2012년 1월 1일 ~ 

4. 비즈니스 모델

○ IBM Watson : IBM의 인공지능, 인지컴퓨팅

5. 배당 역사(Dividend History)

IBM은 배당 귀족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앞으로 배당 귀족주(25년 이상 배당금 상승)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배당 상향 연수 : 15년 연속(Consecutive 15 years since 2000)

   - 5년간 배당 성장률(Dividend Growth Rate) : 14%

○ 배당 지급 연수 : 29년 연속(Consecutive 29 years since 1987)

○ 배당 상향 시점 : 매년 5월(Every May)

○ 배당 성장 비율 

    - 연 평균 20.73% 상승 (From 2005 to 2014, Consecutive 10 years) : From 0.78$ to 4.25$

    - 연 평균 16.35% 상승 (From 2000 to 2014, Consecutive 15 years) : From 0.51$ to 4.25$

○ 투자 시나리오 : 2005년 1월 1일에 10,000$ (약 1,000만원)을 IBM에 투자(비교지수 : S&P)

6. 회사 평가(Stock Valuation)

IBM은 역사적으로 평균 배당수익률 약 0.9% ~ 1.8$입니다. 현재의 배당수익률 약 2.6%는 저평가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현금 회수(Estimated Cash Return)

앞으로 20년간 배당으로 얼마를 회수할 수 있는지 계산해보려고 합니다.

○ 주가 : 156$

○ 배당금 : 4.4$

○ 배당성장률 : 긍정적 14%, 보통 10%, 비관적 6% (긍정적 전망은 최근 5년간의 배당성장률 적용)

○ 물가상승률 : 4%

긍정적인 전망이라면 20년간 약 136$, 투자금의 약 88%를 회수하게 됩니다. 22년 후에는 약 157$를 회수하여 모든 투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8. 결론(Conclusion)

최근 배당금이 상승한 만큼 배당성향(Payout-Ratio)가 높아지지 않는지 주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IBM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 글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